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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비건이 조언 구하는 퓰너 "금강산 가능, 개성 어렵다"
헤리티지재단의 에드윈 퓰너 회장이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. 퓰너 회장은 최종현 학술원 창립 기념 세미나 기조연설자로 방한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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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건 "북ㆍ미 정상회담 의제 12개", 지난해 회담 보도문이 단서
이달 말 베트남에서 열리는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을 2주일여 앞두고 회담 의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. 지난 6~8일 평양을 방문해 북한과 실무협상을 진행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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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건 “남북관계 발전, 국제제재 틀에서 이뤄져야”
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. [EPA=연합뉴스] 미국을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11일(현지시간) 존 설리번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면담하고 북한의 비핵화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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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건 떠나자 북한 장외 공세…“다음엔 제재해제 들고 오라” 메시지
2차 북·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6~8일 평양에서 미국과 전초전을 치른 북한이 미국을 향한 장외 공세를 재개했다. 북한 관영 매체들은 10일과 11일 연이어 미국을 향해 ‘상응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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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건·김혁철 또 만난다…하노이 담판까지 먼길
미국은 오는 27~28일 2차 북·미 정상회담 직전까지 실무협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회담 과정에 정통한 복수의 외교 소식통이 10일 밝혔다. 외교 소식통은 익명을 전제로 “정상회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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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선희에 5개월 바람맞았던 비건, 평양 가선 존재감 과시
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지난 주말 평양 방문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일거에 끌어올렸다. 북한이 비건 대표의 비중을 인정했다. 미국 국무부의 9일 발표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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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하노이 2차 북·미 정상회담, 스몰 딜은 안 된다
2차 북·미 정상회담 장소가 하노이로 결정된 가운데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3일간의 평양 실무협상을 마치고 어제 출국했다. 평양 방문 뒤 서울에 들른 비건 대표는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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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용·비건, 50분 간 면담…‘북미실무협상’ 결과 공유
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9일 오후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2차 북-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2박3일 동안 평양에서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 등과 실무협상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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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비건, 강경화 외교장관 예방…“北 측과 건설적인 협상 진행”
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에서 2차 북-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2박3일 동안 평양에서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 등과 실무협상을 하고 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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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북 외무성 얼굴 최선희, 남편도 당 핵심간부 추정
RFA가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(왼쪽)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간 실무회담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보도했다. [연합뉴스] 북한 대미 외교의 ‘얼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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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북한 외무성 얼굴 최선희…90년대 결혼, 남편 '한용권'은 당 핵심간부 추정
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[AP=연합뉴스] 북한 대미 외교의 ‘얼굴’ 격인 최선희(55) 외무성 부상이 1990년대 결혼했으며, 남편은 노동당 핵심간부로 파악된다고 북한 사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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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비건 맞상대 김혁철, 4년 전 "핵보유국으로 대미 협상" 외쳤다
마리오 에스테반 스페인 엘카노 왕립연구소 연구원과 대담 중인 김혁철. [유튜브 캡처]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상대할 북한의 김혁철은 “주일미군도 철군해야 한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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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김정은 웃게만든 트럼프 친서엔 "북 관심사안 논의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5일(현지시간)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하며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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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철에 견제당한 최선희, 비건 카운터파트서 아웃?
━ "우리도 영문을 알 수 없다. 상황을 분석 중이다." 미국 국무부의 고위 간부는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워싱턴 방문 중 전했다는 '비건의 새 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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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 "비건, 새 카운터파트 만났다", 김혁철 가능성
2월 말 2차 정상회담을 앞둔 북한과 미국이 지난주 워싱턴에서 새로운 협상 채널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.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2일(현지시간) “스티븐 비건 미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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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빈대접, 친서 챙긴 김영철, 최용해와 내·외치 2인자 경쟁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18일 백악관 집무실 면담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의자에 몸을 기대며 혼자 삐딱한 자세로 듣고 있다. [사진 트위터] 김영철(73) 북한